고기능 LVT ‘골드타일 레릭’ 총 33종 출시…다양한 Mix & Match 가능
DBP 공법 적용…탁월한 내구성 자랑, 국내 유일 녹색인증 LVT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새로운 타일 컬렉션 ‘골드타일 레릭(Relic)’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골드타일 레릭은 PVC계 타일인 LVT(Luxury Vinyl Tile) 제품으로, 현대L&C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탁월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컬렉션에 적용된 DBP(더블 벨트 프레스) 공법은 고온의 벨트로 넓은 면을 압연하여 제품의 조직이 더 치밀해지고 내구성이 향상되며 하중 눌림에 강해진다.
또한 이 컬렉션은 녹색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한 LVT 제품이다. 녹색인증은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여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한 기술이 적용된 제품에 부여된다. 그 외에도 다양한 국내외 친환경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골드타일 레릭은 스톤과 우드 패턴 총 33종으로 구성되었다. 최근 오피스나 상업 공간에서는 바닥재로 사무 공간과 휴게 공간을 분리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그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조합 시공이 가능하도록 실용적이면서도 다채로운 컬러와 패턴을 출시했다.
스톤 패턴은 테라조, 컬러 콘크리트, 그레이 스톤, 러스틱 스톤, 슬레이트 총 5개의 카테고리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선호되는 콘크리트 무늬는 긍정적인 분위기를 주는 옐로우, 안락하고 편안한 느낌을 부여하는 그린과 같이 구현이 쉽지 않은 비비드 컬러까지 출시하여 생동감 넘치는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우드 패턴은 베이직, 쉐이드, 와이드, 파켓 총 4개 카테고리가 있고, 그 중 와이드 우드는 한 박스에 밝은 컬러부터 어두운 컬러까지 혼입 되어 있어 시공 시 자연스러운 믹스&매치를 통해 깊이 있는 원목 무늬를 느낄 수 있다.
현대L&C는 이번 제품이 내구성과 디자인 다양성에서 탁월한 만큼 오피스, 은행, 카페 등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 공간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L&C 관계자는 “골드타일 레릭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에 걸맞는 품질과 심미성을 가진 제품”이라며 “23년에는 보급형 신제품까지 출시하여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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